BIAF2019에서는 38개국 165편의 다양한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이는 가운데 홍보대사 신예은이 추천한 작품은 개막작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을 비롯해 ▲‘카불의 제비’, ▲‘프린세스 아야’, ▲‘제로 임퓨니티’, ▲‘버스데이 원더랜드’, ▲‘환상의 마로나’, ▲‘트와일라잇’ 등이다.
BIAF2019 개막작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아름다운 해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러브 스토리로,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등 내놓는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작품이다.
‘카불의 제비’는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거대한 역사의 굴레에 갇힌 개인의 비극, 그리고 자유에 대한 희망을 수채화의 감성으로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프린세스 아야’는 2019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선정작으로,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이 주인공 아야 공주와 바리 왕자의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BIAF2019에서 꼭 봐야 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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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임퓨니티’는 2018년 노벨상을 수상한 무쿼게 재단이 참여해서 만든 작품이며, ‘버스데이 원더랜드’는 BIAF2015 장편 대상을 수상한 ‘백일홍: 미스 호쿠사이’의 하라 케이이치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환상의 마로나’는 3명의 주인에 따라 서로 다른 애니메이션 기법들로 창조되는 개성 넘치는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마로나의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며, ‘트와일라잇’은 현실과 사랑 이야기, 예술에 대한 섬세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9ㆍ10월 18~22일)은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38개국 165편의 다양한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ㆍ바로 가기 클릭).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