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9ㆍ10월 18~22일)은 오는 20일 오후 1~5시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및 취업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애니페어 ‘잡 세미나’ 강연을 개최한다.

‘잡 세미나’는 ‘VFX & 3D’, ‘Motion Capture & Game’, ‘프로듀싱’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1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VFX & 3D’ 섹션은 Industrial Light & Magic(이하 ILM)에서 슈퍼바이저 및 수석 애니메이터를 맡고 있는 마이크 코델이 강연을 맡는다.

마이클 코델은 ‘어벤져스’, ‘아이언맨’, ‘킹콩’, ‘퍼시픽림’ 등 수많은 작품의 애니메이션을 맡으며 VFX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BIAF2019에서 새로 생긴 VR 섹션의 심사위원도 맡는다.

‘Motion Capture & Game’ 섹션은 콜 오브 듀티 등 게임 업계에서 승승장구 중인 베다스다 게임 스튜디오(BETHESDA Game Studios)의 김동준 선임 애니메이터가 강연을 한다.

‘프로듀싱’ 섹션은 ‘마음의 소리’ 애니메이션의 PD인 ㈜두루픽스의 심재은PD가 강연한다. 마이클 코델과 김동준 애니메이터는 오는 21일(월)에 가톨릭대학교에서도 강연을 한다.

한편,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9ㆍ10월 18~22일)은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38개국 165편의 다양한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