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ㆍwww.ojeongsenior.or.krㆍ바로 가기 클릭) 부설 오정주간보호센터가 경기도로부터 ‘365 어르신 돌봄센터’로 지정돼 입소 노인을 모집한다.

‘365 어르신 돌봄센터’는 치매 및 독거노인 장기요양 돌봄 기관으로, 현재 경기도에는 27개 시ㆍ군에서 4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부천시에서는 3곳이 선정돼 운영중이며 오정구에서는 오정주간보호센터가 지정됐다.

오정주간보호센터는 이에 따라 7월1일부터는 현행 주 5일만 가능했던 주간보호센터 이용이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돼 주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365 어르신 돌봄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내 1년 이상 거주자로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판정받은 저소득 노인(국민기초수급자 또는 본인 부담 감경대상자만 해당)은 주중 및 주말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노인의 경우는 장기요양급여 한도액 범위 내 이용 가능이 가능하고, 초과시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승희 사회복지사는 “치매, 독거노인의 안전사고 발생과 건강 악화, 가족의 부양 부담 증가 등에 따른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문을 연 ‘365 어르신 돌봄센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문의= 오정주간보호센터 ☎(032)681-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