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지만 고통받는 신생아에게 따뜻한 지구촌 엄마가 되어 주세요.”

일본의 대지진 이후 지구촌을 대상으로 모금이나 나눔활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 여성회관은 나눔활동을 통한 행복한 지구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생아를 위한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신생아를 위한 모자 뜨기 캠페인’은 국제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ㆍwww.sc.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2007년부터 진행해온 에디오피아, 말리, 네팔 등 아프리카의 저체온증 신생아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부천시 여성회관은 부천시민들의 사랑을 지구촌에 전달해 주는 중간 역할을 하게 된다.

부천시 여성회관은 3월 초부터 진행된 ‘신생아를 위한 모자 뜨기 캠페인’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복사골문화센터 517호 강좌실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한땀 한땀 사랑의 모자 뜨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여성회관(032-320-6345)으로 신청하면 되고, 털모자 뜨기 세트(1키트 1만2천원) 또는 바늘과 실을 갖고 오면 되고, 온라인 공간(with.gsshop.com/prd/prd.gs?prdid=4900518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구입하면 된다.

부천시 여성회관에서는 털모자 뜨는 방법과 장소 제공,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