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에게 친구같은 산, 원미산을 맨발로 걷고 숲 체험 및 숲 해설과 기체조, 유용 미생물(EM)을 활용한 토양오염 정화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주말(놀토)에 실시된다.

부천시 출연기관인 (재)부천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관장 곽병권)은 ‘원미산 지키기 활동’ 일환으로 4월에는 오는 23일 실시하고, 5~10월까지 노는 토요일에 한 차례씩 실시할 예정이다.

원미산 등산로를 맨발로 걸으며 다양한 쉼터와 숲 체험을 하고, 생태환경활동가가 원미산 모니터링 결과물을 활용한 숲 체험과 숲 해설을 실시하고, EM을 활용한 토양오염 정화활동을 갖는 시간도 마련한다.

매회 30명을 선착순 접수받으며, 청소년 및 가족 2인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echoyouth.or.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전화(☎032-344-44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