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벌말로122(대장동 607) 소재 부천시자원순환센터 내 위치한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센터장 이수정)는 부천시 및 수도권 내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SNS 이벤트로 집콕놀이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실시한데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2차 집콕놀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집콕놀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체험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머련됐으며, 콩나물·검정콩 등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 재활용품을 이용해 집에서도 부모와 함께 건강한 식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체험관 홈페이지(www.bcfoodsafety.or.krㆍ바로 가기 클릭)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놀이 실천사진을 체험관으로 보낼 경우 월별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차등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만큼 집콕놀이같은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언택트 교육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