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은 노인일자리사업인 ‘수지 사랑단’과 ‘행복 보듬이’에 참가할 60세 이상 어르신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수지 사랑단’은 손과 발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며, ‘행복 보듬이’는 오정노인복지관 내 오정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생활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수지 사랑단은 4명, 행복 보듬이는 1명으로 관련 분야 경력자를 우대한다. 참가 신청은 오정노인복지관을 방문 또는 전화(☎032-683-9290)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오정노인복지관은 지난 12~15일까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발마사지 사업단인 ‘수지사랑 활동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수지사랑 활동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건강관리사자격협회 경종윤 강사가 발의 구조 및 기능과 발 반사구 위치에 관한 이론 교육과 각질 제거 및 족욕, 봉을 이용한 하퇴부 관리법 등을 알려주었다.

오정노인복지관 김홍렬 사회복지사는 “발 마사지를 배운 활동가들의 전문적인 활동을 돕고 지압 및 경락마사지 등에 대한 보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먀 “발 마사지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경우 유료 시장형사업도 고려할 만하다”고 전했다.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 홈페이지(www.ojeongsenior.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