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지난 7일 부천시 드림스타트에 저소득 가정 여아 62명에게 1인당 12만원 상당씩 위생용품 패키지를 담은 ‘반짝반짝 선물상자’(총 744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에 따르면 굿네이버스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사업 반짝반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정서·교육·문화 등 통합 지원을 통해 사회적 지지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지원한 ‘반짝반짝 선물상자’에는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철분제 △보온 물주머니 △마사지볼 △위생 팬티 △드레스 퍼퓸 등 성장기 여아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오동택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매년 의미있는 지원을 하는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한 선물상자는 취약계층 여아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2019년부터 부천시 드림스타트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반짝반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 심리치료 및 장학금, 생필품, 학습용품 지원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