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양선희(57) 전 서울YWCA 사무총장이 임명돼 15일 취임한다.

양선희 신임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서울YWCA에서 사업국장과 사무총장을 지내며 여성의 권리 강화와 여성이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썼고, 강남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등 여성과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양선희 대표이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사장 전성민)은 전국 최초로 여성과 청소년이 결합한 통합 재단으로 청소년의 꿈과 여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출범했으며,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시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 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천미래교육센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홈페이지(www.bwyf.or.kr·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