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특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천아트벙커B39’와 ‘로보파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시 아동창소년과에 따르면 ‘부천아트벙커B39’는 과거 쓰레기 소각장에서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현재는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새롭게 변화된 공간을 견학하며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국내 최초 로봇 상설전시장 ‘부천로보파크’에서 다양한 로봇 시연 및 전시 등을 관람한 후 직접 로봇을 만들고 조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미술 작품도 감상하고, 가상현실 체험과 로봇 만들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아동청소년과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부천의 다양한 문화공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 및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