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자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부천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부천시 오정지회(지회장 김준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시 50년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고 축하하는 마음을 모아 특별한 기념촬영을 추진해 의미를 더했고, 노인복지 유공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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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일자리 참여, 돌봄서비스 제공, 취미 여가활동 지원 등 어르신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지회장 이신행) 주관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1일 소사어울마당 소향관에서 개최한다.
(사)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지회(지회장 박창만) 주관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1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