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센터장 김아롱)는 15일 센터 교육장에서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 기관인 부천종합재가센터와 부천원미·소사·나눔지역자활센터 등 제공 인력(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이 함께 참석해 서비스 대상자 이해 증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교육은 ▲돌봄 기본 원칙 ▲노인 신체활동 ▲치매 교육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김아롱 부천종합재가센터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경기도민의 행복한 돌봄 기본권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제공과 돌봄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돌봄 윤리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종합재가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의료·요양·돌봄분야 서비스 간 연계체계를 구축해 통합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 ☎(032)351-8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