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임대아파트단지에 누구나 찾아와 책을 읽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형 작은도서관’이 문을 연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종복ㆍwww.choonie.or.krㆍ바로 가기 클릭)은 지난 1년간 지역주민에게 책을 후원받고 외부단체의 지원으로 복지관 1층 ‘해피 친구들 공부방’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마련, 오는 21일 오후 3시 지역의 내외빈과 지역주민을 초청해 개소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공개된다고 13일 밝혔다.

‘춘의 꿈나무 작은도서관 상상놀이터’라는 명칭으로 선보이는 작은도서관은 임대단지 특성상 부족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 제공에 대한 주민 욕구를 반영해 지역주민에게 후원받은 책 3천여권과 여송사회복지재단에서 리모델링을 지원받아 탄생해 공익근무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막바지 책정리를 한고 있다고 춘의복지관측은 전했다. ☎(032)655-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