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직자들은 저탄소 녹색성장 마인드 제고와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 서기 위해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Me-First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시 공직자들은 이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나무심기 등 생활속 녹색 실천을 다짐하고, 저탄소 녹색정책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시정에 적극 도입해 녹색도시 부천을 만드는데 가일층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결의문에는 공무원들이 개인적으로 실천해야 할 실천덕목 8개 항목을 담았다.

시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탄소포인트 제도 활성화, 그린마을 육성 등 ‘에너지 절약형 녹색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녹색 비전과 실천계획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를 위한 인벤토리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부천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032)625-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