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영유아 아동의 건강증 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7월과 8월 2개월간 영유아 아동 30가정을 대상으로 주1회씩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영양교실’을 가정당 4회씩 운영한다.

대상 가정에는 전문요리 강사가 직접 방문해 요리 수업 및 영양 교육을 실시하며, 요리 수업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 주먹밥, 고구마 경단, 수박 화채, 칠전판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 아동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신체 각 기관의 역할과 음식의 영양소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부모가 자녀에게 균형 있는 영양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부모 상담도 병행한다.

시 보육아동과 아동돌봄팀은 “찾아가는 영양교실이 영유아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032)625-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