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YMCA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 ‘나래’(관장 조윤령, 소사구 송내1동 소재)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꿈의 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꿈의 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직접 기획, 운영, 참여를 통해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꿈의 학교’ 공고를 통해 신청한 323개 사업을 심사해 5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부터 꿈의 학교 사업으로 ‘청소년 치유학교- 온새미로’를 운영한다.

‘청소년 치유학교- 온새미로’는 드라마 스쿨, 인문학교, 청소년 저널리즘, 청소년 마을극장, 인문학교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치유공간에 참여하고 마을을 치유해 가며 청소년 회복적 마을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새로운 교육공동체를 실천적으로 풀어가는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032)656-8085, 홈페이지(www.sndyouth.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