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방문 수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5일 시 청소과에 따르면 시는 2013년 10월부터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중형 제품까지 확대해 무단투기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폐가전제품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대상 품목은 냉장고, TV,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냉온 정수기 등 12개 품목이다. 소형 폐가전제품은 무상 방문수거 대상 품목 배출시 함께 배출하거나 재활용 배출시 함께 배출하면 된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와 인터넷 (www.edtd.co.krㆍ바로 가기 클릭),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예약 접수만 하면 되고, 전문 수거요원이 사전 약속을 하고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