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2019-nCoVㆍ2019 novel Coronavirus)’ 국내 확진환자 25명 가운데 경기도내 거주 환자는 8명이라고 밝혔다.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25번째 환자(73세 한국인 여성, 분당서울대병원 격리)는 시흥시(*매화동- 시흥시 발표)에 거주하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중국 광동성을 여행한 아들 부부와 함께 살았다.

25번째 환자와 접촉자는 현재 파악중이다.

▲3번째 환자(53세 한국인 남성, 1월 25일 명지병원 격리, 1월 26일 확진)는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며 설 명절에 본가인 고양시 방문차 입국했다.

3번째 환자와 접촉자는 26명으로 25명은 격리해제됐고, 1명이 격리중이다.

▲4번째 환자(55세 한국인 남성, 1월 26일 분당서울대병원 격리, 1월 27일 확진)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으며, 거주지는 평택시이다. ●2월 9일 오전 퇴원

4번째 환자와 접촉자는 107명으로, 99명이 격리해제됐고, 8명이 격리중이다.

▲12번째 환자(48세 중국 국적 남성, 2월 1일 분당서울대병원 격리 및 확진)는 일본을 방문했던 관광 가이드로 거주지는 부천시이다.

12번째 환자와 접촉자는 398명으로, 287명이 격리해제됐고, 111명이 격리중이다.

▲14번째 환자(40세 중국 국적 여성, 2월 2일 분당서울대병원 격리 및 확진)는 12번 환자의 부인으로 거주지는 부천시이다.

14번째 환자와 접촉자는 7명으로, 4명이 격리해제됐고, 3명이 격리중이다.

▲15번째 환자(43세 한국인 남성, 2월 2일 국군수도병원 격리 및 확진)는 중국 우한시에서 상업을 하며, 거주지는 수원시이다.

15번째 환자와 접촉자는 11명으로 모두 격리중이다.

▲17번째 환자(38세 한국인 남성, 2월 4일 명지명원 격리, 2월 5일 확진)는 싱가포르를 방문했으며, 거주지는 구리시이다.

17번째 환자와 접촉자는 111명으로, 25명이 격리해제됐고, 86명이 격리중이다.

▲20번째 환자(42세 한국인 여성, 2월 5일 국군수도병원 격리, 2월 6일 확진)는 15번 환자 가족으로, 거주지는 수원시이다.

20번째 환자와 접촉자는 현제 파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