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15일, 어제(14일)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소사본동 거주하는 53년생 남성 ▲괴안동에 거주하는 62년생 여성(▶관련기사 클릭) 등 2명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들 2명의 접촉자는 다행스럽게 1명으로 파악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전 8시 1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확진자 2명의 동선을 공개하면서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 부천시 거주 확진자가 다니던 소사본동 교회 교인 등 3월 8일 예배 참석자 58명 중 다른 지역 사람 5명을 제외한 53명은 전부 검사했고, 14명은 양성, 39명은 음성 판정이 났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소사본동 거주- 53년생 남성

이 남성의 접촉자는 충남 보령 무창포 수련관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3월 8일= 09:00 (도보) 소사본동 교회 → 14:00 (도보) 자택

▲3월 9일= 04:00 (도보) 교회 → 06:00 (교인 차량) 보령 무창포 수양관 출발 → 07:50 서산휴게소 화장실 이용 → 08:20 보령 무창포 수양관

▲3월 9~12일= 20:40 보령 무창포 수양관(접촉자 1명)

▲ 3월 12일= 20:40 (구급차) 자택

▲3월 13일= 09:30 (구급차)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채 체취 후 귀가, 양성 판정.

◆ 범박휴먼시아 1단지 거주- 62년생 여성

이 여성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월 11일= 09:00 (자차) 시흥시 어린이집 → 11:00 (자차) 자택

▲3월 12일= 자택

▲3월 13일= 09:30 (자차)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