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시본동 교회에수 3월 8일 예배 참석자로, ▲괴안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3월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3월 12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3월 17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며 추가확진자에 대한 기초정보를 알렸다.

장 시장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별도의 동선이 존재하지 않으며, 필요한 장소는 소독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부천시 소사본동 교회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서울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제외)으로 늘어났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5일까지 9명에 머물렀다가, ▲3월 7일 2명 ▶관련기사 클릭, ▲8일 4명 ▶관련기사 클릭, ▲9일 2명 ▶관련기사 클릭, ▲10일 5명 ▶관련기사 클릭, ▲11일 1명 ▶관련기사 클릭, ▲12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3일 3명 ▶관련기사 클릭, ▲14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6일 4명(오전 1명 ▶관련기사 클릭, 오후 1명 ▶관련기사 클릭, 오후 2명 ▶관련기사 클릭) ▲17일 3명(2명 ▶관련기사 클릭, 1명 ▶관련기사 클릭) ▲18일 1명 등으로 3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42명으로 늘어났으며, 9명이 완치후 격리해제 됐고, 3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8일 오전 9시 기준 자가격리는 434명, 능동감시 38명, 의사환자 108명, 감시 해제는 7천488명이라고 부천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