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격리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1명이 재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후 5시 1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옥길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부천시 18번째 환자)으로, 4월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고, 자택 및 부근의 소독은 완료했으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재확진 판정을 받은 이 여성은 3월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후 3월 30일 퇴원했다.

부천시에서는 지난 3월 31일 삼정동 신흥시장사거리 주택에 거주하는 남매(30대 여성ㆍ20대 남성)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