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5월 16일)을 받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79번 확진자)이 방문한 상동 나이트클럽의 방문자 및 검사 현황(▶관련기사 클릭)과 관련, ▲5월 9일 오후 11시 28분부터 다음날(10일) 새벽인 5월 10일 오전 0시 34분까지 당초 클럽에 머물렀던 인원에 대해 265명이 아닌 253명으로 분류됐다고 21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나이트클럽에 머물렀던 인원이 지난 18일 265명으로 확인됐으나, 확진자가 방문하기 이전에 클럽을 나간 20명과오류 4명을 제외하고 추가 파악된 12명을 종합해 최종 253명을 검사 대상으로 분류했다.

또한 21일 오후 1시 45분까지 253명 가운데 246명이 검사받았으며, 23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검사 중에 있다. 연락이 닿지 않은 나머지 7명은 소재를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