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부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28명으로 늘어났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후 4시 8분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정동 부천삼정초등학교 부근에 거주하는 127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이고, 옥길동 LH센트리뷰아파트에 거주하는 128번 확진자와 여월동 부천시립 북부도서관 부근 거주하는 129번 확진자는 소규모 교회 모임 관련 확진자”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지난 4월 9일 1명이 추가로 나온 이후 31일째인 5월 10일(1명) 추가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1일(1명), 13일(1명), 16일(1명/경기도 광주시 거주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에 이어 21일 3명, 22일 3명, 23일 1명, 24일 1명, 26일 1명, 27일 오후 5명, 27일 15명, 28일 8명, 29일 5명, 30일 1명, 6월 1일 3명, 2일 4명, 3일 2명, 4일 3명이 발생했다.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1일 1명, 2일 1명, 21일 1명, 22일 2명, 23일 2명, 24일 1명, 25일 1명 등 9명에 머물렀다가, ▲3월에만 무려 61명(재확진자 3명 포함)이 추가로 확진됐고, ▲4월 들어서면서 3일 2명, 7일 1명, 8일 1명, 9일 1명 등 5명이 확진돼 총 75명(재확진자 2명 포함시 77명)으로 늘어난 이후, 30일째 추가 확진지가 발생하지 않았다가 ▲5월 10일 1명, 11일 1명, 13일 1명, 16일 1명, 21일 3명, 22일 3명, 23일 1명, 24일 1명, 26일 1명, 27일 오후 5명, 27일 15명, 28일 8명, 29일 5명, 30일 1명, 6월 1일 3명, 2일 4명, 3일 2명, 4일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계 확진자는 129명으로 늘어났다. (부평구에서 5월 25일 확진 판정받은 부천시 거주자 1명 제외).
부천시에서는 6월 들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와 6월 1~4일까지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교회 소모임을 통한 감염자가 8명을 차지하고 있다.
확진자 129명 중 78명이 완치후 격리해제됐고, 5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6월 4일 오후 4시 기준 1천864명이 자가격리중이고, 능동감시는 97명, 의사환자는 463명, 감시해제는 2만8천6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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