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11월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3명이 발생했고, ▲거주지는 송내동 2명ㆍ춘의동 2명ㆍ괴안동 2명ㆍ신중동ㆍ상동ㆍ심곡동ㆍ도당동ㆍ원미동ㆍ인천 연수구 옥련동ㆍ서울 강서구 등촌동이라고 밝혔다. 부천시에서는 어제(23명)에 이어 오늘도 13명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3명 중 춘의동 거주 확진자 1명과 상동 거주 확진자, 서울 강서구 등촌동 거주 확진자 등 3명을 제외한 10명의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는 모두 파악됐다.

송내동 거주 확진자 1명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거주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교습소 확진자와 접촉자이고, 또다른 송내동 거주 확진자 1명은 부천시 490번 확진자와 접촉자이다.

춘의동 거주 확진자 1명은 부천시 491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춘의동 거주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괴안동 거주 확진자 1명은 서울 노원구 254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또다른 괴안동 거주 확진자 1명은 부천시 481번 확진자와 접촉자이다.

신중동 거주 확진자는 부천시 490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상동 거주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며, 심곡동 거주 확진자는 부천시 491번 확진자와 접촉자이고, 도당동 거주 확진자는 부천시 480번 확진자와 접촉자이며, 원미동 거주 확진자는 부천시 49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료기관 선별진료소 포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누적 확진자는 모두 507명(국내 485명, 해외 22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11월에만 9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지난 2월부터~10월까지 나온 추가 확진자 수 보다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처시의 누적 확진자가 50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11월 26일 0시 기준으로는 경기도내에서 ▲성남시 638명, 고양시 635명, 용인시 519명, 평택시 498명에 이어 누적 확진자 수가 다섯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부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월 7명ㆍ3월 63명ㆍ4월 4명ㆍ5월 43명ㆍ6월 49명ㆍ7월 21명에 이어, 8월에는 1~3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4일 1명, 7일 1명에 8~15일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주춤하는 득 했으나 16일 3명에 이어, 18일 2명, 19일 3명, 20일 4명, 21일 2명, 22일 4명, 23일 5명, 24일 1명, 25일 4명, 26일 10명, 27일 14명, 28일 7명, 29일 7명, 30일 4명, 31일 7명 등 모두 7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9월에는 1일 6명, 2일 2명, 3일 1명, 4일 3명, 5일 2명, 6일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으면서 8월 18일부터 20일째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나, 21일째인 7일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가, 8~19일 등 12일째 5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13일째인 20일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21일 3명, 22일 7명, 23일 5명, 24일 1명, 25일 2명, 26일 1명, 27일 1명, 28일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29일과 30일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모두 8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0월에는 1일 1명, 2일 1명, 3일 6명, 4일 2명, 5일 2명, 6일 1명, 7일 1명 등 일주일째 14명이 추가 확진됐고, 9일 1명, 11일 1명, 13일 1명, 14일 1명, 16일 1명, 17일 2명, 18일 1명, 20일 7명, 21일 1명, 23일 3명, 24일 10명, 25일 9명, 26일 3명, 27일 4명, 28일 2명, 29일 1명으로, 8일(8일, 10일, 12일, 15일, 19일, 22일, 30일, 31일)을 제외하고 24일간 추가 확진자가 62명이 나왔다.

11월 들어서는 1일 1명, 2일 1명, 3일 1명, 4일 0명, 5일 2명, 6일 0명, 7일 1명. 8일 1명, 9일 1명, 10일 0명, 11일 0명, 12일 1명, 13일 3명, 14일 1명, 15일 1명, 16일 2명, 17일 0명, 18일 1명, 19일 3명, 20일 3명, 21일 8명, 22일 23명, 23일 7명, 24일 4명, 25일13명, 26일 13명 등 9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천864명(완치 5천677명ㆍ사망 111명ㆍ격리중 1천76명)- 시ㆍ군별 현황- 11월 26일 0시 기준

▲성남시 638명, 고양시 635명, 용인시 519명, 평택시 498명, 부천시 496명(부천시 자체 집계 494명), 수원시 342명, 남양주시 339명, 의정부시 334명, 안양시 328명, 광주시 254명, 안산시 237명, 화성시 217명, 군포시 207명, 김포시 205명, 시흥시 191명, 포천시 175명, 파주시 170명, 광명시 154명, 양평군 111명, 구리시 102명, 양주시 95명, 하남시 88명, 오산시 85명, 연천군 84명. 이천시 76명, 가평군 71명, 여주시 54명, 동두천시 50명, 안성시 37명, 의왕시 36명, 과천시 36명.
△연천군의 경우 11월 25일까지 추가 확진자가 16명이었으나 연천군에 있는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만 훈련병과 교관 등 68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추가 확진자가 84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0일 연천군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31개 시ㆍ군 모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