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왕순경)는 지난 17알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여성정책과 아기환영정책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심리적ㆍ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관리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사업 지원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왕순경 센터장은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으로 부천시 관내 심리적ㆍ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발굴하고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따뜻한 마음 돌봄의 통로, 온 가족 행복 나눔터’라는 미션으로 가족 교육, 가족 상담, 육아 나눔터, 아이 돌봄사업 등 다양한 가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bucheon.familynet.or.krㆍ바로 가기 클릭)와 인스타그램 계정(@bucheonfamil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32-326-42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