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병원장 이석현)은 1일 오전 메디홀스요양병원, 새서울병원, 시흥21세기병원과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뿐 아니라 학술, 행정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했으며 각 병원의 강점을 살린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을 합의했다.

이석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협약식 후에는 인천산재병원 재활전문센터와 수중운동재활관을 둘러보며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산재병원은 지금까지 총 95개 병원 및 요양원과 진료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