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월 13일 5천817명으로. 역대 6번째 수치이고 일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이며 지난 4일 이후 열흘 만에 5천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7월 7일(1천212명)부터 16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2월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12일 0시) 대비 5천817명(국내 발생 5천783명ㆍ해외 유입 3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3천88명(해외유입 1만6천1049명)이다. 어제(12일) 총 검사건수는 40만8천117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876명으로, 역대 2번째 수치로 엿새째 8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중환자 병상 부족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환자는 지난해 3월 28일 방역당국의 공식 집계가 나온 이래 8월 25일(433명), 11월 10일(460명), 11일(473명), 12일(475명), 13일(485명), 14일(483명), 15일(471일), 16일(495명), 17일(522명), 18일(506명), 19일(499명), 20일(508명), 21일(519명), 22일(515명), 23일(549명), 24일(586명), 25일(612명), 26일(617명), 27일(634명), 28일(647명), 29일(629명), 30일(661명), 12월 1일(723명). 2일(733명), 3일(736명), 4일(752명·역대 8번째). 5일(744명·역대 9번째), 6일(727명), 7일(774명·역대 7번째), 8일(840명·역대 6번째), 9일(857명·역대 3번째), 10일(852명·역대 5번째), 11일(856명·역대 4번째), 12일(894명·역대 최다) 등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천293명(치명률 0.82%)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월 24일(35명), 1월 8일(35명), 11월 25일(39명), 26일(39명), 27일(52명), 28일(56명·역대 6번째), 29일(32명), 30일(44명), 12월 1일(34명), 1일(34명), 2일(47명), 3일(34명), 4일(70명·역대 2번째), 5일(43명), 6일(41명), 7일(64명·역대 3번째), 8일(63명·역대 4번째), 9일(57명·역대 5번째), 10일(53명·역대 7번째), 11일(80명·역대 최다), 12일(43명) 등으로 크게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6명(+3), 국내 감염 88명(+21)이 확인돼 총 114명(+23)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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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새롭게 확진된 코로나19 환자 5천871명(괄호 해외유입 포함)은 서울 2천550명(8명), 경기 1천367명(6명), 인천 390명(1명), 부산 241명(2명), 경남 218명(4명), 충남 184명(1명), 경북 163명(1명), 대구 144명(2명), 강원 111명, 전남 83명, 전북 81명, 대전 78명, 충북 76명, 울산 39명, 광주 37명, 제주 36명, 세종 12명(2명), 검역 7명,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추가 확진자와 나왔다.

특히 12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천817명 가운데 수도권 지역 발생 환자는 74.04%인 4천307명(서울 2천550명, 경기 1천367명, 인천 390명)으로, 어제(12일) 5천1명(서울 2천528명, 경기 2천15명, 인천 458명) 보다 694명이 감소했지만,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누계 확진자 수는 지난해 5월 15일부터 경기도를 추월했고, 지난해 11월 20일부터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를 추월했으며, 지난해 12월 6일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3월 15일 3만명, 4월 12일 4만명, 7월 1일 5만명, 7월 22일 6만명, 8월 13일 7만명, 9월 1일 8만명, 9월 18일 9만명, 9월 30일 10만명, 10월 15일 11만명, 11월 1일 12만명, 11월 13일 13만명, 11월 22일 14만명, 11월 30일 15만명. 12월 3일 16만명, 12월 7일 17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를 추월했고, 지난해 12월 15일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고, 2월 3일 2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4월 10일 3만명, 6월 5일 4만명, 7월 18일 5만명. 8월 10일 6만명, 8월 29일 7만명, 9월 16일 8만명, 9월 30일 9만명, 10월 16일 10만명, 11월 3일 11만명, 17일 12만명, 27일 13만명, 12월 5일 14만명, 12월 10일 15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8월 11일 1만명, 11월 5일 2만명을 넘어섰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의 누적 확진자가 6월 2일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12월 10일 2만명(2만117명)을 넘어섰고, 부산은 8월 15일 1만명, 경남은 9월 1일 1만명, 충남은 10월 20일 1만명, 경북은 11월 7일 1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명대 이상 일별 수치

일일 신규 확진자 중 역대 최다 수치는 12월 8일 7천175명으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7천명대는 3번, 6천명대는 2번, 5천명대는 4번 나왔다.

▲7천명대= 12월 8일 7천175명(역대 최다), 12월 9일 7천102명(역대 2번째), 12월 10일 7천22명(역대 3번째).

▲6천명대= 12월 11일 6천977명(역대 4번째), 12월 12일 6천689명(역대 5번째).

▲5천명대= 12월 13일 5천817명(역대 6번째), 12월 4일 5천352명(역대 7번째), 12월 2일 5천266명(역대 8번째), 12월 5일 5천128명(역대 9번째), 12월 1일 5천123명(역대 10번째).

▲4천명대= 12월 7일 4천954명(역대 11번째), 12월 3일 4천944명(역대 12번째), 12월 6일 4천325명(역대 13번째), 11월 24일 4천116명(역대 14번째), 4월 27일 4천68명(역대 15번째).

▲3천명대= 11월 25일 3천938명(역대 16번째), 11월 28일 3천928명(역대 17번째), 11월 26일 3천901명(역대 18번째), 11월 29일 3천309명(역대 19번째), 11월 18일 3천292명(역대 20번째), 9월 25일 3천273명(역대 21번째), 1월 20일 3천212명(역대 22번째), 11월 17일 3천187명(역대 23번째), 11월 21일 3천120명(역대 24번째), 11월 19일 3천34명(역대 25번째), 30일 3천32명(역대 26번째).

▲2천800~500명대= 9월 29일 2천885명(역대 27번째), 11월 22일 2천827명(역대 28번째), 9월 26일 2천771명(역대 29번째), 11월 23일 2천699명(역대 30번째), 11월 3일 2천667명(역대 31번째), 9월 30일 30일 2천564명(역대 32번째), 11월 11일 2천520명(역대 33번째).

▲2천400~300명대= 10월 1일 2천486명(역대 34번째), 11월 4일 2천482명(역대 35번째), 9월 24일 2천434명(역대 36번째), 10월 7일 2천427명(역대 37번째), 11월 10일 2천425명(역대 38번째), 11월 14일 2천419명(역대 39번째), 9월 27일 2천383명(역대 40번째), 11월 12일 2천368명(역대 41번째), 11월 5일 2천344명(역대 42번째), 11월 13일 2천325명(역대 43번째).

▲2천200~100명대= 9월 28일 2천289명(역대 44번째), 11월 6일 2천248명(역대 45번째), 10월 2일 2천248명(역대 46번째), 11월 7일 2천 224명(역대 47번째), 8월 11일 2천223명(역대 48번째), 10월 8일 2천176명(역대 49번째), 8월 25일 2천155명(역대 50번째), 8월 19일 2천152명(역대 51번째), 11월 16일 2천125명(역대 52번째), 10월 29일 2천124명(역대 53번째), 10월 28일 2천111명(역대 54번째), 10월 30일 2천104명(역대 55번째).

▲2천명대= 9월 18일 2천87명(역대 56번째), 10월 3일 2천86명(역대 57번째), 9월 15일 2천80명(역대 58번째), 10월 31일 2천61명(역대 59번째), 8월 20일 2천52명(역대 60번째), 9월 8일 2천50명(역대 61번째), 9월 9일 2천49명(역대 62번째), 10월 6일 2천28명(역대 63번째), 9월 1일 2천25명(역대 64번째), 17일 2천8명(역대 65번째), 11월 15일 2천6명(역대 66번째).

■경기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5만5천685명(사망 1천423명- 31개 시ㆍ군별 현황- 12월 13일 0시 기준)

13일 0시 기준 경기도내 신규 확진자는 1천367명, 사망자는 10명이다.

▲성남시 1만2천53명, 고양시 1만2천36명, 수원시 1만795명, 안산시 1만125명, 부천시 1만95명, 용인시 1만53명, 남양주시 8천174명, 화성시 8천24명, 평택시 7천667명, 안양시 6천599명, 시흥시 6천111명, 의정부시 5천683명, 김포시 5천428명, 광주시 4천815명, 파주시 4천545명, 광명시 4천92명, 하남시 3천672명, 군포시 3천303명, 구리시 3천232명, 이천시 2천929명, 양주시 2천863명, 동두천시 2천239명, 오산시 1천977명, 포천시 1천710명, 안성시 1천520명, 의왕시 1천463명, 양평군 1천295명, 여주시 1천83명, 과천시 803명, 연천군 689명, 가평군 612명.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12월 13일 0시 기준 부천시의 신규 확진자 102명은 고양시(164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고, 안양시(97명), 용인시(80명), 성남시(77명), 남양주시(77명), 수원시(74명)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