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공휴일 및 심야시간대 비상시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와 부천시약사회에서 ‘심야 응급약국’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심야 응급약국은 아침 6시까지 24시간 운영하는 ‘레드 마크’ 약국과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블루 마크’ 약국으로 구분되며,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부천시약사회에서 운영하는 심야 응급약국은 ‘레드 마크’ 약국인 소사구 괴안동 소재 ▲바른손약국(☎032-343-4217,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과 ‘블루 마크’ 약국인 원미구 상동 투니쇼핑몰 1층 소재 ▲온누리정성약국(☎032-328-2538, 오전 11시~ 새벽 2시, 일요일 밤 12시, 월요일 휴무)이 각각 1곳씩 운영되고 있다.

심야 응급약국 안내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ㆍ바로 가기 클릭), 부천시약사회(www.bcpa.or.krㆍ바로 가기 클릭),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서 심야 응급약국 및 연중 무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 원미보건소(☎032-625-4217), 소사보건소(☎032-625-4371), 오정보건소(☎032-625-446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