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건강도시과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 대상인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치매선별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할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은 후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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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가 아니더라도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치매선별검사가 필수인 만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사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매치료 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치매안심센터(☎032-625-98548~9856), 소사치매안심센터(☎032-625-9867~9870), 오정치매안심센터(☎032-625-9885~9887, 625-98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