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소사·오정보건소는 지난 6일 오후 2시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의약관련 단체, 병원 관계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보건의료인 격려를 위한 ‘제43회 보건의 날(7월7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원미보건소 보건관리과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 발전 유공자 표창과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김신겸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뇌 건강은 곧 치매예방’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방정재 원미보건소장(4급)은 “함께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부천,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부천시 보건소는 공공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건강100세, 보건소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전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032)625-4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