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ㆍ소사ㆍ오정보건소는 지난 1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영양플러스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영경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마음읽기’라는 주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영양플러스 사진전은 사업 대상자의 능동적 참여로 영양관리 실천 의지를 부여하기 마련했으며, ‘영양플러스’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천시 3개 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사진을 공모해 응모작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사진 45점을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부천시청 로비와 중앙공원에 전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도록 해 80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은 황효준 어린이, 최우수상은 계민주ㆍ정지은ㆍ이하영 어린이, 우수상은 방이건 어린이 등 7명, 으뜸상은 장지산 어린이 등 13명을 선정해 부상으로는 소정의 상품 및 김만수 부천시장의 상장이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