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는 지속적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 또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오는 9월2일부터 3개월간 ‘건강누리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건강누리 야간 운동교실’은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과 근력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빈야사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초의학검사(혈압, 혈당)와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건강정보 제공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올바른 운동 실천과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건강누리 야간 운동교실’의 참가자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직장인 및 시민(65세 이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50분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미보건소 평생관리센터 4층 운동실에서 운영한다. 기타 문의는 원미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032-625-4256, 625-42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