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지난 8일까지 12개 학교를 순회하며 교직원 77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정지 등 응급사고 시에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이 4분으로, 이번 김폐소생술 교육은 4분의 기적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민 27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필수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오정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오정보건소(☎032-625-4460)로 신청하면 된다.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세종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과 협업해 응급처치시 필요한 양질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정지 등 응급사태시를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욕구에 부응하는 교육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