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1월1일자로 임기 2녀의 원장단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8대에 이어 9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

이문성 병원장은 4일 열린 시무식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 올해는 7월초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 오픈을 통해 인구 417만명에 달하는 인천광역시ㆍ부천시ㆍ시흥시의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며 “성공적인 ‘권역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비전(VISION) 2020인 ‘서부권 최고의 중증환자 진료기관’을 향해 크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1월1일자 순천향대 부천병원 원장단 인사발령 내역은 다음과 같다.

▲병원장 이문성(소화기내과) ▲대외협력부원장 임수재(정형외과) ▲진료부원장 신응진(외과) ▲국제의료협력단장 김형철(외과) ▲내과계 진료부장 이태경(신경과) ▲외과계 진료부장 및 진료협력센터장 민경대(정형외과) ▲진료지원계 진료부장 이유경(진단검사의학과 ▲기획실장 김도진(호흡기알레르기내과) ▲QI실장 석현(재활의학과) ▲김진국 수려부장(신장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