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보건소(소장 방정재)는 비만,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5!美人 프로젝트로 행복Up!’을 운영하고 있다.

5!美人은 대사증후군의 주요 다섯 가지 항목인 △허리 둘레 △혈압 △고혈당 △중성 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건강한(아름다운) 사람이란 의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마련돼 지난 5월부터 시작돼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주 2회씩 운영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운동교실 △실버청춘 운동교실 △고혈압ㆍ당뇨 운동교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보건소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 상담과 저염 실천 영양교육을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 인력이 개인별로 건강을 진단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3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는 7월말에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원미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032-625-4223, 625-4256)로 문의하면 된다.

문옥영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도와주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부천시 원미보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