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건소가 9월부터 중앙공원에서 매주 화ㆍ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바르게 걷기 건강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10일까지 열리는 ‘바르게 걷기 건강교실’에서는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알려준다.

걷기 운동은 누구나 쉽게 배워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으며, 자세 교정ㆍ다이어트, 면역력 강화, 두뇌 개발, 만성질환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부천시 보건소는 ‘바르게 걷기 건강교실’ 운영 첫 날인 지난 1일 건강매니저인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가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및 혈압 측정, 당뇨ㆍ골밀도 검사 등 사전검사를 진행했고, 오는 11월 초에 사후검사를 통해 걷기 운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김은옥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