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1ㆍ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부천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저염 체험단’ 40명을 대상으로 저염(低鹽)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 식품안전과에 따르면 저염 체험단 교육은 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저염 건강식단 개발 보급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염 레시피’를 알려주었다.

이날 저염 실천교육에서는 △저염 식단 전시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저염 조리팁 △저염 레시피 실습(치즈우유 떡볶이, 연두부 명란알찜) 및 염도 측정 등의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저염 조리법 중 하나로는 어묵을 사용할 때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하면 짠맛을 덜어내고 음식의 산패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편, 부천시 제1ㆍ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바로 가기 클릭)에서 추진하는 ‘저염 건강식단 개발 보급 및 홍보사업’은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통해 10개교를 대상으로 저염 교육을 실시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032)610-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