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6~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곳 아동 2천129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흡연 예방 뮤지컬 ‘담배는 안돼’를 공연했다.

금연 뮤지컬 ‘담배는 안돼’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 초이스뮤지컬컴퍼니의 창작 작품으로 노래, 율동, 역할극을 결합해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 금연송, 율동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천시 보건소는 “문화공연을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유아기부터 간접흡연 피해에 대해 인식하고 간접흡연 상황을 거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흡연예방교육을 기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032)625-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