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농산지원과는 우리 음식을 만드는 요리법을 배우는 5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과정별 20명의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형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기초생활요리반 △보양식반 △발효반 △떡반 △저장식품반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4회 또는 5회 실시하며 신청시 강사료와 일부 재료비를 제외한 실습재료비 4만~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요리반(10월12일~11월2일)은 화요일 오전 10시 더덕낙지볶음, 매운등갈비찜, 감자밀쌈, 오징어통구이 등의 요리법을 배우며 ▲보양식반(10월13일~11월10일)은 수요일 오전 10시 낙지오죽, 오향보쌈, 두부유채겉절이, 유육권 등에 관한 요리법을 배운다.

▲발효반(10월14일~11월11일)은 목요일 오전 10시 발효 중요성, 효소 및 산야초 만들기, 효소로 음식만들기 등 이론과 실기를 함께 배우고 ▲떡반(10월15일~11월12일)은 금요일 오후 2시에 녹차설기, 팥설기, 잡고병, 물호박떡, 와거병, 찰시루떡 만들기 등을 배우며 ▲저장식품반((10월25일~11월22일)은 월요일 오전 10시에 배추포기김치, 배추백김치, 석박지, 초록무김치 등에 관한 요리법을 배우게 된다..

수강 신청은 부천시 농산지원과(☎032-625-2800~1)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