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ㆍ의료

이슈 & 정보
보건소
병원ㆍ약국
건보공단
음식/맛집
패션ㆍ요리
취미ㆍ여행
가족ㆍ육아
전염병➜감염병
반려동물

탑배너

부천시 보건소,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야외 동시 피부 노출 최소화” 
더부천 기사입력 2018-04-17 10:1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3974
| AD |
부천시 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이 대표적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될 경우에는 38℃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감기와 비슷한 고열, 오한, 기침, 두통 및 피부 발진,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적으로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감염 경력이 있더라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부천시 보건소는 풀숲 야외활동, 캠핑 또는 등산, 야생식물 채취, 농작업 지원, 주말농장 가꾸기, 감따기 및 밤줍기 등 야외에서 풀숲과 접촉 가능한 모든 활동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 야외활동 및 야외 작업시 긴팔, 긴바지, 양말, 신발 등을 꼭 착용해 피부 노출을 차단한다.
▲ 풀 위에 앉거나 누울 때는 돗자리 등을 이용한다.
▲ 옷을 풀밭에 놓지 않는다.
▲ 등산, 트래킹 등 야외 활동시 기피제를 준비해 뿌린다.
▲ 야외 활동에서 귀가하는 즉시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목욕한다.
▲ 야외활동 3주 안에 고열, 오한, 두통, 발진, 가피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는다.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건강ㆍ의료
· 부천시, 원도심 ‘미니뉴타운•역..
· ‘경기형 과학고’ 부천·성남·시흥·..
· 부천시, 2025년 달라지는 행정ㆍ정책 ..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시 신중..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시간에 간 이유..
· 부천도시공사, 국민권익위 ‘2025년 국..
· 부천오정경찰서,‘어린이 교통안전 캠..
· 부천공고 총동문회, 송내2동에 쌀 1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