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 오정보건센터 100세 건강실은 지난 6일 원종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을 대상으로 각 단체에서 건강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이 100세 건강실을 이용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한파 대비 행동수칙 등을 전달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안내하도록 하는 교육했다.

오정보건센터 어르신건강관리팀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노인성 질환이 심해질 수 있는 만큼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며, 한파 대비 건강관리법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수분 섭취 및 균형 잡힌 식사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외출 시 내복과 목도리 착용으로 체온 유지 등을 해야 한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단체장들이 보건의료서비스의 안내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