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따르면 ‘건강UP! 라인UP!’ 프로그램은 중앙공원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리고 있다.
또 ‘별밤 시민 건강교실’은 중앙공원에서는 월요일부터~목요일까지, 상동 호수공공원에서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리고 있다.
보건소와 부천시 체육회, 부천시 체조협회 등 유관기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야외 운동프로그램은 하루 평균 중앙공원은 약 80명, 상동호수공원은 약 40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유연성·유산소성 운동, 근력운동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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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운동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상반기와 하반기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4415, 625-4452) 또는 현장 접수로 수시 가능하다.
이선숙 건강증진과장은 “시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2017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48.5%, 근력운동 실천율은 2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