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겨울철 폭설과 이상 한파 등 기상 이변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먹거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인, 아동, 장애인, 정신요양시설 및 보육시설 등 24개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 대해 새해 1월10일부터 21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시 식품안전과(☎032-625-4317)는 동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개인위생 생활화 △식품은 85℃에서 1분이상 가열 조리 △물은 반드시 끓여서 섭취 △조리기구, 개수대 등은 철저히 소독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