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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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길LH 1단지 아파트는 전체 세대원의 31.2%가 만65세 이상으로 노인 거주 비율이 매우 높으며, 단지 내 소사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치매 안심마을’을 운영하기에 매우 적합한 단지이다.
소사보건소와 옥길LH 1단지 주민대표 및 관리사무소·LH부천권 주거복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치매 조기 검진, 교육 및 캠페인 등 ‘치매 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치매친화적 인식을 확대하는데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조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안심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