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최고의 친절 보건의료행정 추진을 위해 보건소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도 및 이용시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불만사항을 즉시 개선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높이고 혁신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사 외벽에 친절 서비스를 다짐하는 전 직원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고 각 층마다 친절 홍보 배너를 설치했다. 정기적으로 친절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보건의료 종합 안내지 및 보건사업 홍보포스터를 제작, 배부하고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원미보건소는 지난해 11월 보건소 민원담당 공무원 16명을 관내 종합병원에서 시행하는 의료서비스 및 고객만족도 개선 교육인 QI발표회에 파견해 직원들이 민원인 입장에서 서비스를 받는 기회를 가졌고, 12월엔 노약자 및 장애인들이 보건소 출입이 편리하도록 보건소 출입구를 자동문으로 교체했다.

원미보건소 보건관리과는 “보건소가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시민의 건강 증진과 친절서비스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2)625-4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