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이 9월 27일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 개막식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천문화원 제공)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과 정정오 사무국장 등 직원들이 대통령상을 슷상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천문화원 제공)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부천문화원 설립 58년인 올해 대통령상이라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지역문화 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부천시민이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고 대통령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장 취임 3년만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권순호 원장은 “제를 믿고 적극적으로 따라준 임직원들과 문화가족들의 헌신적인고 열정적인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순호 원장은 또한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타 문화원과 비교되는 사업을 발굴해 진행한 사업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문화도시 부천의 지역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번 수상으로 계기로 부천문화원의 프로그램과 활동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부천의 역사·문화·예술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시상식에서는 부천문화원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고령문화원이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부산금정문화원과 고성문화원이 우수상(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