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난 8월 27~28일 위드 코로나 시대 극장의 고민을 묻고 답하기 위해 개최한 ‘코로나19 특별 포럼’ 녹화 영상을 경기아트센터 유튜브(www.youtube.com/iloveggac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공개했다.

경기아트센터 기획 코로나19 특별 포럼은 요원해 보이는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 시대에 초점을 맞추어 대면하지 못하는 관객을 향해 보내는 극장의 메시지와 극장의 생존을 위한 고민 해결의 시간으로 세션을 구성했다.

1일차 강연은 인문학 강연처럼 구성해 흥미로운 주제 속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음악사(史), 의학적 방역, 심리적 방역의 측면에서 안전한 공연장에 대해 다루며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공연예술의 회복을 위해 함께 돌아볼 생각거리를 던진다.

2일차 대담은 공연예술계 모두가 공감할 주제를 선정해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극장이 당면한 고민 3가지를 다룬 대담은 코로나 시대에 극장의 생존을 위한 실무적 방법론과 잊지 말아야 할 가치까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사점을 던진다.



경기아트센터 기획 코로나19 특별 포럼은 요원해 보이는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 시대에 초점을 맞춰 대면하지 못하는 관객을 향해 보내는 극장의 메시지와 극장의 생존을 위한 고민 해결의 시간으로 세션을 구성했다.

1일차 강연은 ‘안전한 공연장’을 화두로 ▲역사로 살펴본 전염병이 음악사에 미친 영향(조은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의료 전문가가 생각하는 안전한 공연장(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위드 코로나 시대, 관객의 공포를 이해하다(박한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신경인류학자) 등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처럼 구성해 흥미로운 주제 속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일차 대담은 ‘위드 코로나 경기아트센터의 고민’을 화두로 ▲계획할 수 없는 시대, 극장의 레퍼토리 시즌 운영(안호상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공연예술 무대의 시·공간적 확장- 미래극장(이대형 아트디렉터, 원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연극의 영상화, 제작과 유통을 고민하다(지혜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Arts&Culture MBA 교수, 김정 경기도극단 상임연출) 등을 주제를 공연예술계 모두가 공감할 주제를 선정해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