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음식문화를 전파하는 ‘2022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공모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총 40회 400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향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문화원은 ‘공유 주방형’ 사업으로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 공간 조성 및 전통음식, 음식 치유를 활용한 지역농산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문화원의 ‘전통다식체험관’ 전통음식 전문가 권미연 관장은 “부천문화원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통해 건강하고 참된 먹거리를 체험하도록 음식 치유프로그램, 전통음식 인문학 강좌 등 음식 관련 교육컨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재료 선택을 위해 경기도내 여러 로컬푸드 매장에서 직접 구입한 식재료들로 다문화센터, 청소년 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 건강한 음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월 한 달간 17회 교육을 통해 166명의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부천문화원은 오는 9월부터 2차 치유 음식, 전통음식 교육 일정을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 )에 공유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새로운 음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부천문화원(☎032-651-3739)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