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은 지난 11~15일까지 부천교육지원청과 협력으로 관내 19개 중ㆍ고교 3학년생 5천여명으로 대상으로 문화예술분야 종사자와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2017 찾아가는 문화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특강에는 영화 ‘신과 함께’, ‘광해’ 등을 제작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원동연 부회장을 비롯해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진조크루’의 김현준 대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하상욱 작가, 웹툰 ‘와라! 편의점’의 작가 지강민 씨 등 공연, 만화, 미술, 무용, 영화, 문학 등 6개 분야에서 8명의 강사가 강연했다.

부천문화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문화특강’을 개최했으며, 내년에도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