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원장 정영광)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이근배 시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부천문화원 회원 및 문학에 관심있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입장해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이번 명사 초청 특별 강의는 대한민국예술원 소속 회원의 경험과 인생의 지혜 및 전문지식 등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을 위한 2019년 대한민국예술원 주최 예술 특별 강연회 공모에서 부천문화원이 선정돼 열리는 것이다.

부천문화원은 이근배 시인을 강사로 초청한 것은 부천시가 2017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네트워크- 문학도시’로 지정된 점을 고려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중 문학분야 인사를 선정한 것으로, 이근배 시인은 ‘문학과 나의 삶-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이란 주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근배 시인은 1940년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6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조 <벽>,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 <묘비명>이 각각 당선돼 문단에 데뷔했으며, 2008년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됐고, 현재 문학분과 회장을 맡고 있다. *부천문화원(www.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 ☎(032)651-3739.